경남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석승준)은 지난 7월 25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글로벌 청소년 경진대회: 인공지능(AI) 활용 게임 제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게임 분야의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AI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SW·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감오래콘텐츠가 공동으로 운영했다.
대회에 참가한 경남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게임 아이디어 기획부터 디자인, 게임 제작, 결과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특히 참가자들은 팀별로 제공된 AI 템플릿과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AI가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AI 활용 역량은 물론 팀원 간 협업 능력과 발표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부는 AI를 활용한 동화·퀴즈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중·고등부는 AI 기반 게임 기획부터 웹 프로토타입 제작, 시연 및 발표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창의성, AI 활용도, 완성도, 재미,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경남대학교 총장상,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상 등 다양한 기관장상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AI·SW 교육 혁신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AI·SW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석승준 단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 경험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SW 교육 프로그램과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