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출시한 이 제품은 전국 닭한마리 전문점을 직접 찾아 육수와 맛을 연구해 개발한 라면이다. 깊고 담백한 닭육수에 마늘 풍미를 더하고, 국물이 잘 배는 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K-노포 감성을 담은 제품 콘셉트와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장 시식 행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한국 로컬 미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복날 시즌과 맞물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제품을 활용한 응용 레시피도 확산되고 있다. HMR 삼계탕을 함께 넣어 끓이거나 닭가슴살을 고명으로 올려 먹는 방식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동대문 골목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며 “제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응용 레시피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