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이 제주 지역 전력수급 대비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9월 18일까지)을 맞아 제주발전본부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 지역은 8월 3·4주차에 최대 1231MW의 전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부발전은 제주발전본부의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사전 점검했다. 제주 지역은 총 1622MW 규모의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이중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가 신재생 설비 포함 484MW를 담당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해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 힐링쉼터 2개소·힐링냉장고 5개소를 운영하고, 이동용 에어컨 8대·선풍기 조끼 18개를 대여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적극 지원했다.
안성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의 세심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