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위닉스와 파세코 등 냉방가전 주가가 강세다.
3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위닉스(04434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62% 상승한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는 상한가인 627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상승분 일부를 반납한 모양새다.
같은 시작 위닉스와 함께 냉방가전 관련주로 꼽히는 파세코(037070) 주가 역시 14.52% 상승한 7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13호 태풍 돌핀이 북상하고 있다. 태풍 돌핀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이동 경로에 따라 폭염을 강화하거나 폭풍우를 몰고 올 가능성이 있어 이목이 쏠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중국 동부 방향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태풍 가장자리를 따라 뜨겁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현재의 폭염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 반면 태풍이 한반도와 가까운 해상을 통과하거나 북상할 경우에는 구름과 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과거 큰 피해를 남긴 '루사'와 '매미'에 견줄 수준의 강한 위력이 예상되는 만큼, 폭우 피해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