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당근·chak으로 8월 주민세 납부 안내 강화

개인분 16~31일·사업소분 1~31일 납부
상품권 가입자 88만명 대상 배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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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에 맞춰 당근과 지역상품권 앱 'chak'을 활용한 납부 안내에 나선다.

성남시는 개인분 주민세 납부 기간인 오는 16~31일,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맞춰 생활밀착형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지방세 홍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1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개인분은 정해진 납부 기간에 납부하면 되고,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직접 신고한 뒤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성남시는 올해 1월부터 당근과 지역상품권 앱 'chak'을 활용해 지방세 정기분 납부 안내를 이어오고 있다. 안내 대상 세목은 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이다. 시는 기존 플랫폼의 공공기관 소식과 배너 기능을 활용해 별도 예산 투입 없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세목별 홍보는 납부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면허세는 1월,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재산세는 7월과 9월, 주민세는 8월에 각각 안내한다. 납기 약 15일 전에는 카드뉴스 형태의 이미지와 안내문을 게시해 납부 기간과 방법을 알린다.

당근에서는 앱에서 '성남시'를 검색한 뒤 커뮤니티 내 '공공기관 소식'에서 주민세 등 지방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게시된 홍보물은 별도 삭제 전까지 노출돼 납부 기간 이후에도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는 성남사랑상품권 가입자 88만3684명에게 납부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2026년 6월 기준 가입자 수다. 시는 앱 하단 '지자체 혜택' 배너에 주민세 안내문을 노출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노출 기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세정과 지방세정보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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