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 중심 자율 실천문화 확산
독서·예술·스포츠로 학교 일과 전환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28일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폰 프리 스쿨' 선포식에 참석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 외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학생 중심의 자발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폰 프리 스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인 시간을 독서, 예술문화, 스포츠 활동 등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미경 시의회 의장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김준혁 국회의원, 사정희·윤일영 시의원,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학생,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인사말, 학교문화 운동 선포, 기념촬영, 학생·학부모 공감 토크쇼, 정책 추진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의장은 “폰 프리 스쿨은 스마트폰을 단순히 멀리하자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독서와 예술, 스포츠, 친구와의 소통 속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되찾기 위한 실천”이라며 “시의회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