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코텍스AI·천강, 교육용 AI 디베이트 시스템 개발 완료…전국 학교 보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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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코텍스AI와 교육 유통·콘텐츠 전문기업 천강이 공동 개발한 교육용 AI 디베이트 시스템 'Genesis AI Edu'의 개발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공공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보급 및 유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제네시스코텍스AI의 사고 분석 및 지능형 콘텐츠 생성 체계인 GENESIS ATC(Automated Thought & Content System)를 교육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AI 기반 토론·논술 교육 플랫폼이다.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의사소통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Genesis AI Edu'는 학생의 수준과 토론 주제에 맞춰 AI가 적절한 논거와 반론을 제시하는 1대1 맞춤형 토론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토론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신의 주장과 논리를 발전시키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GENESIS ATC 기반의 논리 분석 엔진을 활용해 토론 과정에서 나타나는 논리적 비약, 근거의 타당성, 문맥 구성력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피드백과 교정 가이드를 제공하며, 논리성, 설득력, 근거의 적절성, 어휘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다차원 리포트를 자동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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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한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교과목별 및 시사 이슈별 토론 주제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학급별·학생별 학습 진행 상황과 평가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교사용 대시보드를 제공해 토론·논술 수업 운영과 평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양사는 2026년 하반기 신학기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시·도교육청, 방과후학교, 공공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공급과 유통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욱희 제네시스코텍스AI 대표는 “GENESIS ATC의 정교한 언어·사고 분석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이 AI와 함께 깊이 있게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소통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며 “에듀테크 시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천강 대표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토론·논술 지도와 평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AI 기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며 “2026년 하반기 전국 학교 보급을 시작으로 국내 에듀테크 유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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