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삼성전자 폴드·플립·워치 신제품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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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모바일 기기용 칩이 삼성전자 신제품에 대거 탑재된다.

퀄컴테크놀로지스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 △스냅드래곤 AR1 1세대가 삼성의 신규 디바이스 라인업에 탑재된다고 23일 발표했다.

해당 라인업에는 △삼성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삼성 갤럭시 Z 폴드8 △삼성 갤럭시 Z 플립8 △삼성 갤럭시 워치9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및 차세대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포함한다.

스냅드래곤은 신규 갤럭시 제품군에 탑재돼 스마트폰, 웨어러블,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잔반에 걸쳐 통합된 AI 경험을 구현한다. 온디바이스 처리 성능과 매끄러운 기기간 연결성을 제공해 상황을 이해하는 '컨텍스트 인지형 AI'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사람들의 일상 속 개인 디바이스에 내장되는 새로운 AI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그리고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구동하는 스냅드래곤을 통해, 퀄컴과 삼성은 더욱 자연스럽고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는 온디바이스 AI 경험을 갤럭시 생태계 전반에서 구현한다”고 말했다.

최원준 삼성전자 MX 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COO) 사장은 “새로운 갤럭시 라인업은 퀄컴과의 긴밀한 엔지니어링 협업의 결과”라며 “양사는 각 갤럭시 폼팩터에 맞춰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최적화함으로써 갤럭시 AI 경험을 구현하는 핵심 성능과 전력 효율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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