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베메스에 꿀 유래 유산균에서 얻은 골 질환 예방·치료물질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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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원의 연구장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사장 박구선)은 최근 꿀 유래 유산균에서 얻은 골 질환 예방·치료물질을 베메스에 기술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개발한 꿀에서 분리한 유산균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 PRC-1'과 유산균 배양액에 대한 특허 '골 질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신규 유산균 및 이의 배양액'이다.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 PRC-1'은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하고, 골 항상성 유지에 우수한 효과를 보여 골다공증을 비롯한 골 질환의 예방·치료를 위한 약학 및 식품 조성물에 활용할 수 있다. 유효물질은 생균체와 사균체, 배양액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8월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베메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케이메디허브를 통해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꿀 유래 유산균 신소재를 기술이전 받은 바 있다. 베메스는 천연 유래 바이오틱스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이전받은 기술들을 연계함으로써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재단이 개발한 원천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산업계에 적극 이전함으로써 바이오헬스 산업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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