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 브릴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브릴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신주 12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1만65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198억원에서 234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같은 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브릴스는 로봇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생산,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제공하는 원스톱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을 기반으로 자동차·이차전지·반도체 제조 현장에 정밀검사, 조립, 물류, 안전제어 시스템 등을 공급한다.
현대자동차, LG CNS, HD현대중공업, 포스코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미시간주에 부지면적 6434㎡ 규모 현지 법인도 설립했다. 북미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와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 자금은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기술 고도화, 인공지능전환(AX) 기반 핵심 기술 및 신규 솔루션 개발, 해외 영업망 확대, 생산·운영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입한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 AX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