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KIMS·원장 최철진)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본부장 윤희숙)가 소아암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23일 열린 KIMS 재료연구 50주년 기념식에서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가 우수부서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에 연구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개인 기부금 5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KIMS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는 우수부서상 수상의 의미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본부가 수행하는 의료·건강 분야 연구의 취지를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하고자 상금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아동·청소년의 치료비 지원과 가족 돌봄,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희숙 본부장은 “우수부서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본부원들과 함께 고민하던 중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본부의 연구가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후원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IMS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는 나노, 바이오 및 플라즈마 융합연구를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의 조기 진단, 조직 재생·재건 치료, 약물전달 등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재·공정·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암 조기 진단용 초고감도 바이오센서와 타액 기반 신경계 질환 조기 진단 기술 등을 개발하는 등 바이오·헬스 소재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철진 원장은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가 우수부서상 수상의 기쁨을 구성원들과 함께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KIMS는 연구 성과 창출은 물론 과학기술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과 더 나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