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드코리아, BTS 콘서트·BOF서 '쇼핑 에이전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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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28일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딜리버드코리아 부스를 찾은 해외 방문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딜리버드코리아 제공]

딜리버드코리아는 지난달 BTS 부산 콘서트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맞춰 K쇼핑 에이전트 오프라인 행사 2건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BTS 부산 콘서트가 열린 지난 6월 12~13일 콘서트장 인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딜리버드코리아는 현장에서 구매대행, 배송대행, DK 스토어 등 쇼핑 에이전트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한 뒤 해외 자택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방문객 대부분은 해외 팬덤 고객으로, K팝 굿즈를 중심으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6월 27~28일 열린 2026 BOF에서도 팝업스토어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 하늘길에 조성된 메인 부스에서는 부루마블 형식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국내 판매자와 해외 소비자를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비스를 알렸다. 방문객들은 상품 선택, 장바구니 담기, 결제, 해외 배송 신청에 이르는 역직구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딜리버드코리아는 행사 현장에서 'DK 픽업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미리 주문한 상품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여러 매장을 방문하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는 게 특징이다.

딜리버드코리아는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국내 판매자의 해외 판로 확대와 한국 쇼핑 경험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콘서트, 페스티벌, 박람회 등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와 연계해, 국내 브랜드와 셀러들이 해외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고 '글로벌 K쇼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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