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라이더 대상 유튜브 교육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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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크리에이터 도전을 지원하는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배라클 스튜디오'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수료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우아한청년들〉

배달의민족이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맡은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배라클 스튜디오: 도전! 크리에이터 4주 완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공식 커뮤니티 '배민커넥트 베스트라이더클럽' 소속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출범한 배민커넥트 베스트라이더클럽은 배달 경험을 공유하고 배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라이더 커뮤니티다. 상생 프로그램, 사회공헌, 안전 캠페인 등 참여형 활동을 하고 있다.

배라클 스튜디오는 유튜브 등 뉴미디어 채널 운영을 희망하지만 장비와 편집 경험 부족으로 시작하지 못한 라이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라이더가 헬멧캠과 블랙박스로 포착한 배달 현장 영상을 콘텐츠 소재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 라이더는 전문가와 함께 영상 편집과 채널 관리 방법을 배우고 첫 영상을 올리는 실습을 했다.

교육은 지난달 2일부터 4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1주차에는 촬영 장비 소개, 채널 개설, 스마트폰 촬영·편집 실습을 했다. 2주차에는 유튜브 스튜디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채널 운영 방법을 교육했다. 3주차에는 배달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채널 운영 경험과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4주차에는 섬네일 제작법, 제목 작성법 등 채널 운영 방법과 성장 전략을 다뤘다.

우아한청년들은 교육을 수료한 라이더들이 배달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라이더가 전하는 안전 운행, 효율적인 배달 방법 등 정보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가 배달 현장 목소리를 전하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된다면 더 나은 배달 환경을 함께 만드는 상생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 봉사 등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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