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포럼 2026에서 첫 공개된 스타트업 영화, 누구나 무료 시청 가능
액셀러레이터 역할과 스타트업 생태계 현실 담은 실화 기반 작품
창업가·투자자·심사역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 이야기 영상 콘텐츠로 전달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지난 2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C포럼 2026 :The Movie'에서 처음 공개한 창작 영화 '배치(Batch):성장'을 3일 오전 9시 '전화성의 CN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C포럼 현장에서 처음 상영됐으며, 스타트업 대표와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함께 관람했다. 상영 이후 진행된 GV에서는 영화 제작 배경과 실제 창업 생태계에서 액셀러레이터가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올해 C포럼 주제는 'The Movie'였다. 씨엔티테크는 '창업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창업가 도전과 성장, 실패와 재도전 그리고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영화라는 형식으로 풀어냈다.
영화 '배치(Batch):성장'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배경으로 창업, 투자, 액셀러레이팅, 팀빌딩, 조직 성장, 위기 극복 과정을 담고 있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창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영화는 실제 씨엔티테크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씨엔티테크는 푸드테크 기업에서 액셀러레이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소규모 TF를 구성해 새로운 조직과 시스템을 만들어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터 심사역과 운영진 성장 과정을 영화 속에 담아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창업가뿐만 아니라 그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액셀러레이터와 투자자들 이야기도 기록해 보고 싶었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금 더 가깝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C포럼에서 함께했던 감동을 더 많은 분과 나누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했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