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인기 식음료(F&B) 브랜드의 디저트와 한정 굿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인기 음식의 온라인 최초 공개부터 브랜드 감성을 담은 협업 의류, 굿즈 발매까지 다채로운 기획전을 전개한다. F&B 브랜드를 패션 라이프스타일로 소비하는 2030세대의 'F&B 크로스오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행보다.

제주 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 협업 티셔츠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유니클로 제주도 지점에서만 한정 발매돼 30분 만에 완판됐던 상품으로, 크림에서 최근 단독 재발매했다. 제주도에 가야만 구할 수 있던 희소성 높은 아이템을 손쉽게 만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제주 제철 하귤과 상큼한 자몽, 오렌지의 산미가 마스카포네 치즈와 어우러진 '떠먹케(떠먹는 케이크) 3종 세트'도 크림 단독으로 판매한다. 글루텐 프리 시트와 저당 요거트 크림을 사용해 밸런스 있는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한 '왓어브레드' 역시 크림에서 온라인 최초 발매한다. 100% 국산 찹쌀의 쫀득함과 치즈케이크의 부드러움이 만난 5가지 맛 '모찌 치즈케이크'를 조화로운 구성으로 묶은 '3종 세트' 총 5종 옵션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투박하고 유쾌한 손그림이 돋보이는 반소매 티셔츠 2종(두들·스크립트 숏 슬리브)과 네이비 볼캡, 드로잉·레터링 머그 등 왓어브레드의 첫 굿즈 컬렉션도 크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획전에서는 오는 29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7% 쿠폰을 지급해 혜택을 더했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단독 기획전도 눈길을 끈다. 26만 커피 크리에이터 안스타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언페이지'와 크림의 첫 번째 협업을 통해 '마시멜론 블렌드' 커피 드립백을 단독 출시했다. 잘 익은 멜론과 수박의 싱그러움, 자두 사탕의 달콤함이 이어지는 라이트 로스팅 원두로 과일의 맛과 커피 본연의 밸런스를 조절한 감각적인 한 잔을 선사한다. 드립백 한정 수량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되며, 30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할인하는 8% 쿠폰이 별도로 제공된다.
대형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도 준비했다. 최근 신곡 '레모네이드'(LEMONADE)로 컴백한 K팝 인기 그룹 '에스파'와 디저트 브랜드 '아임도넛(I'm donut?)'이 협업한 '도넛 4종 세트'를 단독 오픈했다. 레몬의 상큼함을 다채롭게 담아낸 4종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5%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결제 후 아임도넛 성수점 또는 홍대점에서 픽업할 수 있다. 레몬 그래픽과 에스파 로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정판 리유저블 백, 컬래버레이션을 섬세한 자수로 풀어낸 볼캡까지 소장 가치 높은 한정 굿즈도 크림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크림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F&B 카테고리는 맛을 즐기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디자인을 소유하는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크림만의 큐레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F&B 브랜드들이 가진 개별적인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트렌디한 프로모션들을 지속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