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넵코어스,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안티 드론' 체계 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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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오른쪽)와 양병희 한국대드론산업협회 회장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덕산홀딩스 그룹 제공〉

덕산넵코어스가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드론 및 대드론(Anti-Drone) 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날로 고도화되는 무인기 위협에 대비해 드론 및 대드론 체계의 융합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국방 및 방산사업과 적극 연계하는 게 골자다.

양측은 △드론 및 대드론 융합 기술 분야에 대한 지속 연구개발 △국내외 시장의 변화하는 수요에 능동적 대처 △최신 기술 동향 분석을 통한 성공적 성과 도출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 협력하기로 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충돌 등 최근 분쟁에서 드론이 정찰, 감시, 공격 수단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며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드론 체계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대드론 시장 규모는 올해 106억3000만달러(약 16조원)에서 2034년 696억7000만달러(약 105조원) 규모로 연평균 26.5%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덕산넵코어스 관계자는 “초정밀 항법 및 항재밍 기술, 재머/기만 기술 등을 대드론 체계에 선도적으로 융합해 국내외 안티드론 시장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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