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태국 해변 음악축제 참가…'진로' 현지 MZ 공략 강화

하이트진로는 태국 대표 해변 음악 축제인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 2026'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진로(JINRO)의 대중화' 전략의 일환이다. 태국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K-주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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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태국 코사멧 섬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행사다. 현지 인기 아티스트와 밴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약 1만4000명 관람객이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진로 제품을 적극 알렸다. 행사장 내 5개의 '진로바(JINRO BAR)'를 설치해 청포도·딸기·레몬·멜론에이슬 등 과일 리큐르와 참이슬, 테라, 이슬톡톡 등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준비한 제품 2만4000개가 모두 판매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브랜드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백사장에는 'JINRO' 로고 조형물과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접하고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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