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보벤처캠프 18기'가 지난 11일 팁스타운 S1 팁스홀에서 개최된 '통합 데모데이 및 수료식'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2017년 출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 기술창업기업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며 기술금융과 민간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8기 수료기업 70개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960개 기업이 기보벤처캠프를 수료하며 혁신기업 성장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보벤처캠프 18기는 총 70개 기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됐다.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씨엔티테크,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시리즈벤처스, 와이앤아처, 젠엑시스 등 5개 운영사가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도왔다.
이날 통합 데모데이 및 수료식에는 기술보증기금 이상창 이사를 비롯한 벤처투자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장인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와 각 운영사 대표 및 임원진이 함께 자리해 수료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행사는 1부 통합 데모데이와 2부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상창 이사 인사말과 전화성 대표 축사가 이어졌으며, 각 운영사에서 선발된 우수기업 20개사 가운데 대표기업 5개사가 무대에 올라 IR 발표를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기보벤처캠프 장학퀴즈와 함께 수료식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료기업들은 약 3개월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기술창업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씨엔티테크는 기보벤처캠프 18기 운영사로 참여해 △그린룸 △나노이지스 △데일리픽스 △드림랩 △메크랩 △바실로바이오 △빅온플러스 △써냅스 △안암145 △엠테라벡스 △오랜드바이오 △인투이피앤티 △일원원외탕전 △카이스톤 등 총 14개 기업을 보육했다.
씨엔티테크는 운영사 데모데이를 통해 빅온플러스, 안암145, 엠테라벡스, 오랜드바이오 등 4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오랜드바이오는 통합 데모데이 대표 발표기업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최현순 씨엔티테크 본부장은 “기보벤처캠프 18기에 참여한 기업들이 약 3개월간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투자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프로그램은 종료됐지만, 수료기업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앞으로도 기술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생태계와 연결을 강화하며 혁신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대표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