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대화를 이어가며 합의를 이끌어낸 양국 지도부와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정을 체결하고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종료하기로 한 데 대해 “세계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소중한 성과”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민주당은 “이번 합의가 국제 안보 불안을 완화하고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쟁이 아닌 평화, 대결이 아닌 협력이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길”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가 세계 에너지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 완화가 국내 물가 안정과 거시경제 회복으로 이어져 국민 생활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민주당은 “이번 종전 합의가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 회복의 동력이 되도록 국회 차원의 입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