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착형 상권 형성 기대, '펜타힐즈 W스퀘어' 이달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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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힐즈 W스퀘어

최근 상가 시장의 패러다임이 '핫플레이스'에서 내실 있는 '지역 밀착형 상권'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멀리 있는 유명 상권을 찾아 지출하기보다 주거지와 업무지구 인근에서 소비를 해결하는 경향이 짙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유동 인구에 의존하는 휘발성 상권 대신 탄탄한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1년 365일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상가가 투자처로 부각되는 추세다.

실제로 연남동, 익선동, 성수동, 행궁동 등 핫플레이스는 불황을 모르는 상권으로 통하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도 높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권리금과 임대료는 임차인이 기존 상권에서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유발하며 이는 결국 매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SNS 트렌드에 민감한 핫플레이스는 유행이 식는 속도만큼 상권의 냉각기도 빨라 안정적인 운영을 원하는 창업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단편적인 예로 오랜 기간 열풍을 몰고 왔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이 공실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또 국내를 강타한 특정 디저트의 인기가 단 몇 주 만에 빠르게 식은 것을 감안한다면 트렌드를 따라 상가 점포를 운영하는 것은 위험이 공존한다.

반면 지역 밀착형 상권은 해당 지역 주민과 상주인구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유행에 따라 뜨고 지는 상권과 달리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업종을 중심으로 상생 구조를 형성해 경기 등락과 무관한 안정성을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핫플레이스 상권은 초기 집객력이 좋지만 높은 고정비 지출로 인해 실질 수익률이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원한다면 든든한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권리금 등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신규 분양 단지를 주목하는 것이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북 경산 펜타힐즈에서 모습을 드러낼 '펜타힐즈 W스퀘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대구, 경북권의 수변 문화복합몰로서 갖는 특수성과 지역 밀착형 상권의 장점을 동시에 갖췄기 때문이다.

펜타힐즈 W스퀘어는 풍부한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경산 펜타힐즈의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전형적인 생활 밀착형 상권의 입지적 조건을 충족한다. 여기에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통해 수성구 등 인근 도심권으로부터의 광역 수요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권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11만여㎡ 규모의 중산호수공원을 품고 있어 일반적인 근린상가와 차별화된 집객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 2층~지상 1층, 총 490여 개로 구성되는 점포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 조망을 극대화한 테라스 설계와 개방감 있는 동선 배치를 통해 고객들의 체류 시간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식음료, 생활 편의시설, 문화 공간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수요층을 자연스럽게 유입시키는 상권을 갖추게 되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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