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가 기술 기반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딥테크와 소셜미션을 결합한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기업 5개 팀을 최종 선발하고, 최근 대전창업허브에서 '2026년 소셜 임팩트 랩(Lab)'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셜 임팩트 랩(Lab)은 대전혁신센터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소셜벤처 특화 육성 프로그램이다.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기술 기반 임팩트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검증부터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 설계까지 8주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지원받는다. 또 임팩트 분야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루키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화 자금 지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5개 팀은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로 구성됐다. 특허 보유자와 의료 전문가, AI 기술 기반 창업자 등이 참여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선정 기업은 MomenX(족부 스캔부터 교정용 인솔 모델링까지 자동 생성하는 AI 솔루션), Synsory(AI 기반 수업 참여도 향상 및 과제 평가 피어리뷰 운영·최적화 솔루션), 이븐나우(갱년기 여성을 위한 호흡유도 웰니스 디바이스 '허그닉스'), 토브 바이오(면역세포 대량 증식·활성화를 위한 생체모방형 자성 aAPC 키트), 히트 솔루션즈(전력 없이 작동하는 무전원 냉각 솔루션) 등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소셜 임팩트 랩은 기술력과 사회적 미션을 가진 예비창업자가 대전에서 도전하고 집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검증의 장”이라며 “예비 단계부터 소셜 임팩트 체인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전을 소셜벤처 육성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