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대한조선-ABS, 8.8K 컨테이너선 윈드쉴드 공동개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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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조선해양 전시회에서 대한조선, 미국선급(ABS)과 '8.8K 컨테이너선 윈드쉴드(Wind Shield)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조선해양 전시회에서 대한조선, 미국선급(ABS)과 '8.8K 컨테이너선 윈드쉴드(Wind Shield)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조 예정인 88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한다. 선박 전면부에 곡선형 부가 구조물인 윈드쉴드를 설치해 운항 중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줄이고, 구조 최적화로 선박 효율을 높이는 설계를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최정규 국립목포대 기계·조선·해양공학부 교수는 RISE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최 교수는 '8.8K 컨테이너선 Wind Shield전산유체역학(CFD) 해석 기반 공기저항 최소화 및 구조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최정규 교수는 “세계적 권위의 선급기관인 ABS 및 지역 대표 조선사인 대한조선과의 이번 JDP는 우리 대학의 선박 공학 R&D 역량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실무 중심의 지산학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조선산업 기술 축적과 지역 인재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은 산업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와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할 방침이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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