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세탁 가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가장 신뢰받는 세탁 가전 브랜드' 평가에서 LG전자에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2015~2025년 새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탁기 10만8608대와 건조기 9만6315대의 5년 내 고장률을 조사한 결과다. 평가 항목은 세탁기 4개(드럼·컴팩트·통돌이·봉돌이)와 건조기 3개(전기식·가스식·컴팩트) 등 총 7개 분야다.
LG전자는 93점으로 밀레(99점)·스피드퀸(90점)과 함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상위권 3개사 중 7개 분야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
중국 하이얼이 인수한 GE는 61점, GE 산하 핫포인트는 67점, GE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GE 프로파일은 64점, 중국 하이센스 산하 아스코는 50점을 기록했다.
컨슈머리포트는 '2026년 최고의 건조기 9선'에서 LG전자 전기식·가스식 모델을 3개씩 선정했다. 이외에 미국 포브스는 LG전자 상냉동 냉장고를 '최고 가성비 냉장고'로 평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모터와 컴프레서 등 가전 핵심 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을 더해 더 섬세하고 정밀하게 움직임을 제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