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쿠팡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6 쿠팡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강의와 멘토링은 화상회의 기반으로 진행돼 지방에 있는 소상공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발대식과 품평회는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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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교육부터 멘토링, 품평회, 기획전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약 4개월 동안 AI·빅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 온라인 판매 전략, 브랜드 마케팅, 매출 증대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온라인 판매 경험이 풍부한 쿠팡 현직 브랜드 매니저(BM)의 특강을 통해 현장 노하우도 공유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과정에는 상품 경쟁력을 검증하는 품평회도 포함된다. 참가 기업들은 이를 통해 제품 개선 방향과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으며, 우수 참여사에는 쿠팡 기획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쿠팡은 교육 성과가 실제 판매 확대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영남권(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과 호남권(광주·전북·전남)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자 가운데 온라인 판매 경험이 있거나 온라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0개사(권역별 각 50개사)를 선발한다. 우수 상품을 보유했지만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여성·청년·장애인 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심사 과정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상품 기획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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