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앞두고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물량 25% 확대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운영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25% 이상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가 4일로 짧아 명절 직전 선물을 구매해 귀성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것이다.

대표 상품인 '핸드캐리 사과·배' 물량은 전년보다 50% 늘렸다. '핸드캐리형 김'도 약 20% 확대했다. 국산과 수입 과일을 함께 구성한 '정성담은 혼합과일 11종(3㎏)'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상주 곶감(30입)'은 5만9900원이다.

제주 황금향과 고당도 샤인머스켓은 엘포인트 회원가 기준 각각 4만9900원, 5만9900원이다.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견과류는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을 2만9900원에, '명작 견과&건과일 10종'을 3만9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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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선물세트도 휴대성을 높였다. '자연향 동고 혼합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3만9900원이며 '자연향 버섯 혼합세트 1호'와 '실속형 건버섯 혼합세트 1호'는 각각 4만9900원, 5만9900원이다.

수산물에서는 항공직송 파타고니아 생연어와 소스를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를 엘포인트 회원가 3만9900원에 판매한다. CJ 비비고 토종김 1호와 동원 양반 참기름김 M26호는 각각 1만6900원이며 10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양말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하고 생활용품 세트 2종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한다. 정관장 일부 상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25% 할인하며 일부 홍삼 제품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오는 25일까지 쿠팡이츠 앱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주문·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까지 명절 직전 선물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조치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짧은 연휴로 명절 직전 간편하게 선물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핸드캐리형 상품을 확대했다”면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춘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최근 명절 선물세트에서도 온라인과 배송 채널을 연계하는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슈퍼의 퀵커머스 서비스처럼 매장 방문 없이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경로를 확대하며 명절 막판 수요 대응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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