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 몽골 치과의사 대상 '2026 국제 치과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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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들이 핸즈온 실습 중이다.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는 조선대학교 G10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G10IDEAIDEA), 오스템임플란트 몽골법인(법인장 이장헌)과 함께 최근 몽골민족대학교에서 임상의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6 국제 치과 심포지엄; 연조직 및 경조직 관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과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해외 임상의들과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한편, 국내 우수 치과의료 부품·소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기술 마케팅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심포지엄에서는 치과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고난도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손미경 조선대학교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 치료에서 연조직(Soft Tissue)의 중요성 △골 결손 형태별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박정철 서울 효치과의원 원장은 △골유도재생술(GBR)의 원리와 신생골 형성 방법 △골이식재 및 차폐막의 선택 기준 △각화치은·연조직 증대술의 수술적 접근법 등을 강연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몽골법인의 협력으로 진행된 실습 세션에서는 몽골 치과의사 18명을 대상으로 수술모델을 비롯해 현지 최초로 '돼지뼈를 활용한 연·경조직 수술 핸즈온(Hands-on)' 실습을 실시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교육장 내에 국내 치과 기업 제품 전시 공간을 함께 마련해, 연수생들이 강연과 수술 핸즈온 실습으로 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술 교류와 기업 마케팅을 연계한 직관적인 마케팅 성과를 창출했다.

손미경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국내 치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글로벌 임상의들에게 직접 증명해 보인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국내 치과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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