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노사, 나주 월정서원서 합동 신입 직원 '청렴문화 현장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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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전력거래소 김성진 이사장(좌측 하단)이 신입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김성진)는 4일 전남 나주시 소재 월정서원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KPX 신입직원 청렴문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력거래소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직원들이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 가치와 책임을 내재화하고,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38명 등이 참석했다.

월정서원은 조선 중기 청백리의 귀감으로 존경받았던 사암 박순 선생의 정신이 깃든 뜻깊은 역사 공간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23년 나주시와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월정서원을 나주지역의 대표적인 청렴유적지로 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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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합동 신입직원 청렴문화 현장교육 단체 사진.

이날 교육은 △월정서원의 역사적 의의 및 청렴유적지 조성 경과 소개 △전력거래소의 반부패·청렴 추진 노력 공유 △청렴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청렴 메시지를 통해 “단순한 현장 방문 교육이 아니라, 전력거래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과 함께 우리 조직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는 국민의 신뢰 위에서 운영되는 만큼 그 바탕에는 청렴, 책임감, 배려, 그리고 함께 일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노동조합 위원장 역시 노사가 하나 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신입직원들의 건강하고 청렴한 직장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입직원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청렴·반부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에너지 전문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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