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협력개발협력센터, 대학생 ODA 동아리 'ODA利' 국제개발협력 역량 강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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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학생 ODA 동아리 수료식.

전북대 전북국제협력개발협력센터는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ODA) 분야 ODA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전북지역 대학생 ODA 동아리인 'ODA利(오다리)'를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전북지역 ODA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재까지 모두 2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1학기 3개월 간 활동한 제15기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며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ODA利는 '이로울 리(利)'와 'Leaders'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으로, 지역에 기반한 국제개발협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15기 활동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개발협력에 대한 이론과 현장 이해를 균형 있게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독서 특강과 영화·도서 토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개발 이슈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키웠으며, 해외봉사단·한국국제협력단(KOICA_)·비정부기구(NGO) 등 분야별 선배들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진로 탐색과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미얀마와 러시아 출신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국내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참여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과 다문화 이해도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ODA利 담당자인 김혜인 실무관은 “학생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전북 청년으로서 국제개발협력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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