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 전기·전자제품 친환경 처리 체계 구축 지원
수거·운반·재활용부터 ESG 성과관리까지 연계 지원

E-순환거버넌스가 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에 나선다.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 2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자원순환 기반 ESG 경영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은 공공·연구기관의 사업장 내 불용 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을 관리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ESG나눔 모두비움'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거·운반·재활용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회수된 전기·전자제품은 전문 재활용 공정을 거쳐 철,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유용자원으로 재자원화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순환자원 생산 실적 관리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관리에 활용한다.
양 기관은 전기·전자제품 회수 협력을 기반으로 순환경제 문화 확산과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환경·건축 분야 전문기관과 자원순환 전문기관 간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도 힘을 모은다.
E-순환거버넌스 관계자는 “자원순환 활동은 기업과 기관의 ESG 실천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원순환 중심의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