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센터, '대전·세종·충청권 창업 BuS 연합 IR'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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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충남·충북·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BuS 연합 IR'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충청권역내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4곳이 올해 발굴·육성 중인 12개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13개 벤처캐피탈(VC)를 동시 한 장소에 모아 놓고 권역 통합 투자 유치의 길목을 터는 데 힘을 모았다.

충남혁신센터는 지난 2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창업 BUS(Building Up Startup Strategy) 연합 IR'을 올해 처음 개최했다. '창업-BuS'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초기 투자부터 팁스(TIPS) 연계, 후속 투자 유치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권 4개 창조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연합 IR' 행사엔 ICT서비스, 바이오·의료 등 업종의 12개 스타트업 대표가 13개 VC 담당자 앞에서 기술과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권역 내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하고 지방 권역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4개 센터는 올해 벤처 투자 시장이 성장세에 진입했지만 딥테크 중심 투자 흐름으로 인해 초기 기업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창업 BUS 연합 IR'를 통해 3년 차 내외 기업의 초기 투자 유치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4개 혁신센터가 각 지역에서 이미 기술 검증을 마친 초기 스타트업을 '창업 BUS 연합 IR' 참가 대상으로 엄선해 추천하고 수도권을 포함한 다양한 VC와 1대 1 맞춤형 심층 밋업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카이스트창업가재단, 한국과학기술지주, 리벤처스, 그래비티벤처스, 씨앤티테크, 티앤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엑셀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로간, 상호그린인베스트먼트,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제이앤피글로벌 등 VC 13곳이 참여했다.

센터는 사업 분야별 맞춤형 투자자 밋업(Meet-Up)을 진행했다. 투자자 밋업에선 12개 기업이 투자사들과 각각 3회씩 개별 미팅을 가지며, 사업모델의 시장성과 기술 경쟁력, 투자 협력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충남혁신센터는 정명준 캔서브레이크 대표(위액 기반 위암 예방 조기진단), 유종완 에프알텍 대표(FRP 기반 신소재), 김철원 윗치박스 대표(국제 헬스케어 온라인 교육플랫폼) △대전혁신센터는 이경황 포솔이노텍 대표(고내식 조립·고정 체결 솔루션), 박재민 래빗홀컴퍼니(서브컬쳐 AI 시뮬레이션 게임), 김현정 딥클루 대표(허혈성 뇌혈관질환 정밀 진단 의료기기) 등을 버스 연합 IR에 초청했다.

세종혁신센터도 문태준 에이리스 대표(AI 영상판독 솔루션 탑재 보안용 엑스레이 검색기), 이재석 메이커런스 대표(글로벌 인재검증 솔루션), 박병수 퓨어 대표(흡수율 증가 플랫폼 기반기능성 원료) △충북혁신센터는 윤대위 솜노브릿지 대표(차세대 코골이 수면무호흡 치료기), 박기성 웰씨 대표(레이저 시력 교정술), 정후영 젠시온바이오 대표(전립선암 진단키트) 등을 밋업 기업으로 선정했다.

김재준 충남혁신센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스타트업들이 수도권 중심 투자 환경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유망 딥테크 기업의 성장과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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