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팅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국내 테마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22일 오후 1시 35분 기준 포톤(20871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상한가) 상승한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엑스게이트(+20.97%), 한국첨단소재(+17.88%), 케이씨에스(+16.70%), 우리로(+12.24%), 아톤(+9.34%) 등도 오름세다.
간밤 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팅 기업에 대한 직접 지분 투자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양자컴퓨팅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 관련주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IBM, 글로벌파운드리스, 등 9개 양자컴퓨팅 기업에 총 20억 달러(약 3조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금은 2022년 제정된 반도체법(CHIPS Act·칩스법) 재원에서 집행된다.
미 정부는 단순 보조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각 기업의 소수 지분도 취득하는 구조로 지원에 나선다. 실제로 수혜 기업 중 하나인 디웨이브 퀀텀은 1억달러 지원금 전액이 정부 지분 투자 형태로 이뤄진다고 밝혔고, 리게티컴퓨팅과 인플렉션도 유사한 구조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