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19년 연속 호남 유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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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호남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19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2개년 사업의 2차년도 연차평가로 2025년 선정된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S등급(18개교), A등급(55개교), B등급(18개교)으로 구분됐으며, 총 585억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

조선대는 기본사업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기존 사업비에 더해 10%의 추가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호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고교교육 지원과 대입전형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조선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지역 인재 선발과 고교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전형을 운영하는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고교학점제 지원 △전공 체험 프로그램 △입학설명회 및 교사 연수 △1:1 진학상담 박람회 운영 등이 있다.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을 통해 단위 학교에서 자체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특수 과목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고교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선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인센티브 사업인 자율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이주배경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 가족센터, 교육청, 고등학교와 연계해 진로 탐색, 멘토링,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하며 교육 소외계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1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에 선정된 것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교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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