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이 글로벌 현장 경영을 본격화한다.
22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김 은행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베트남을 찾아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점검했다.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 김 은행장은 현지 주요 거래기업을 방문했다.
특히 김 은행장은 지난 21일 베트남 동나이성 '롯데글로벌로지스 복합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물류센터는 급성장하는 베트남 냉장·냉동 물류(콜드체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인프라로, 부산은행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 투자해 조성했다.
준공식에서 김 은행장은 “이번 물류센터가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확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해양·물류산업과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금융 파트너 역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은행장은 BNK금융지주 그룹글로벌부문장과 BNK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이끈 바 있다. BNK캐피탈 대표 재임 시절에는 카자흐스탄에서 국내 캐피탈사 최초로 현지 소액금융회사(MFO)를 상업은행으로 전환해 은행업 인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