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방사성의약품 기술세미나' 개최…산학연 협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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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기술세미나.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21일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국제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바이오 얼라이언스 방사성의약품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차세대 바이오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산업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임상·산업화 전략을 공유하고, 도내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과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전북대학교,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방사성의약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 연계 협력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RI-신약센터(BIOMICS)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구기관과 기업, 대학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개발과 산업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용진 한국원자력의학원 RI신약센터 센터장이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 동향 및 RI 신약센터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방사성의약품 연구 현황과 미래 전망을 소개했다. 이어 김권 셀비 온 대표는 '방사성의약품 임상 적용 및 산업화 방안'을 발표하며 임상 현장 적용 사례와 사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김희권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교수가 '방사성의약품 표지 및 영상 전략'을 주제로 영상 기반 진단·치료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종합 질의응답으로 방사성의약품 기술 상용화 과정에서의 과제와 대응 전략, 지역 바이오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방사성의약품 분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방사성의약품은 정밀의료와 차세대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핵심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북TP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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