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실무경험 제공, 도내 기업 인력 수요와 취업 연결
참여 기업 운영비 지원, 실습 뒤 취업 상담·알선 병행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 윤덕룡) 글로벌센터가 외국인 유학생의 도내 기업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위해 6개 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재단 글로벌센터는 지난 19일 '경기도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과학기술대, 경복대, 단국대, 서정대, 신안산대, 한국공학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공과 연계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외국인 인재 채용 수요가 있는 도내 기업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6개 대학은 소속 유학생과 졸업생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해 현장실습 희망 기업에 연계한다. 실습 기간에는 학생 관리와 사업 운영 지원에도 참여한다.
현장실습과 인턴십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참여 기업에는 현장실습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은 전공 분야와 관련된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재단은 실습 종료 후 정규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은 학생에게도 희망자에 한해 취업 상담과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습 이후 취업 연계가 끊기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윤덕룡 대표는 “협약을 맺은 6개 대학이 유학생의 지역사회 안착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7월부터 시작되는 현장실습이 유학생에게는 진로를 넓히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