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ENVEX 2026' 참가…환경기술 기업 맞춤형 특허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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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가 환경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특허 상담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식재산처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 2026)에서 환경기술 기업 특허 애로 해소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7회를 맞은 ENVEX는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산업 전시회다.

매년 250개 이상 국내외 환경기술 전문기업과 4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하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2020년부터 ENVEX 현장에 지식재산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기업들의 특허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심사관이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기술 내용을 청취하고 출원 중인 특허에 대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기업 맞춤형 특허상담을 처음 도입해 참가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해 운영한다. 심층면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별도 상담공간을 마련해 미공개 출원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

또 심사관이 기업 기술과 출원 내용을 사전에 검토해 기업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호조 지식재산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환경산업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분야로 기술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환경기술 분야 우수 특허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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