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경동제약과 전자폐기물 순환 협약 체결

접수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 관리
스코프3 감축 등 ESG 성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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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공제센터장(오른쪽)과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가 최근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E-순환거버넌스가 경동제약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에 나선다.

E-순환거버넌스는 최근 경동제약과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은 경동제약 사업장에서 나오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을 분리 배출하고, 회수·재활용 과정을 체계화해 자원순환 기반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ESG나눔 모두비움'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전자제품 접수, 수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협약에 따라 경동제약은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전자제품을 품목별로 분리 배출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무상 방문 수거와 친환경 재활용 공정을 연계해 회수 제품을 처리한다.

회수된 제품은 품목과 물질 특성에 맞는 공정을 거친 뒤 철,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유용 자원으로 재자원화된다.

자원순환 실적은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등 ESG 성과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코프3(Scope 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활동 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동제약은 임직원 대상 자원순환 참여 캠페인도 운영한다. 사업장 내 분리 배출 참여를 높이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공제센터장은 “경동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장 전기·전자제품의 체계적인 자원순환과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특성에 맞춘 자원순환 협력 체계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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