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6' 참가…'AITEM' 방향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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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페라는 유럽 대표 사이버보안 행사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6'에 참가한다.

AI스페라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 London)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사이버보안 행사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포시큐리티 유럽은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중 하나로, 매년 유럽 전역의 보안 전문가, 기업, 파트너,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보안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AI스페라는 지난해 첫 참가 이후 두 번째 출전으로, 유럽 시장 내 기술 인지도를 강화하고 현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AI스페라는 이번 행사에서 CTI 플랫폼 '크리미널 IP'의 고도화된 기능과 함께 AI 기반 공격표면관리 개념인 'AITEM(AI 기반 위협 노출 관리)'의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AITEM은 기존 공격 표면 관리(ASM)의 외부 자산 가시성에 위협 인텔리전스와 AI 분석을 결합해, 탐지에서 실제 보안 운영·대응까지 연결하는 접근 방식이다.

기존 ASM 운영에서는 취약점이 발견되더라도 해당 자산의 담당자를 신속히 파악하기 쉽지 않아 빠른 대응이 어려웠다. AITEM은 다양한 컨텍스트를 분석해 자산 담당자 정보를 자동으로 추론함으로써, 탐지부터 조치까지의 간극을 줄여준다.

아울러 신규 취약점 정보와 보안 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영향받는 자산을 사전에 식별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보안 담당자가 핵심 판단과 조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I스페라 강병탁 대표가 공식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시성 확보에서 위협 헌팅까지: AI 기반 공격표면관리 활용 사례'를 주제로 케이스 스터디 세션을 진행한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위협 인텔리전스가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보안 운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올해의 핵심 메시지”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AI 기반 위협 대응 역량을 유럽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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