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메디컬, 글로벌IP스타기업 선정… 의료기기 특허 경쟁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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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메디컬. 사진=알에프메디컬

최소침습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에프메디컬이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선정 절차에서 글로벌IP스타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우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차평가를 전제로 최대 3년간 해외 권리화, 특허맵 분석,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IP 경영 전략 수립 등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의료기기 산업에서 기술 경쟁과 함께 특허·브랜드 확보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에프메디컬은 20년 이상 축적해온 고주파 기반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마이크로웨이브 기반 치료 솔루션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갑상선, 하지정맥류, 통증관리, 대장항문, 종양 치료 등 다양한 최소침습 치료 분야의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알에프메디컬은 차세대 고주파(RF) 및 극초단파(MW) 시스템 플랫폼 개발과 함께 비뇨기 질환, 통증관리, 혈관 및 종양 치료 분야 등 신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글로벌 임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내 특허 경쟁 심화와 브랜드 보호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IP 전략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해외 경쟁사 제품에 대한 특허 분석과 특허맵 구축을 진행하며 차세대 제품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주요 신규 제품에 대한 해외 특허·상표 확보와 디자인 고도화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맞춰 국가별 시장 환경과 경쟁 구조를 고려한 글로벌 권리화 전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경훈 알에프메디컬 대표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단순 기술 개발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산업으로 특허·브랜드·디자인을 포함한 종합적인 IP 전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글로벌IP스타기업 선정을 계기로 제품 개발과 글로벌 권리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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