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누리, AI 기반 장애 원인 분석 적용한 '스마트체커 AI'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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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젯누리

위젯누리는 POS·키오스크 장애관리 플랫폼 '스마트체커'에 AI·LLM 기반 분석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체커 AI'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체커는 기존에 POS, 키오스크, 무인단말기 등의 장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룰베이스 방식으로 이상 징후를 진단한 뒤 자체 개발 원격제어 플랫폼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기존 룰베이스 진단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다. 기존 방식은 장애 유형을 빠르게 감지하는 데는 효과적이었지만, 고객이나 상담원이 진단 결과를 이해하고 정확한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위젯누리는 AI·LLM을 활용해 장애 이벤트, 장비 상태, 프로세스 정보, 저장장치 상태, 주변기기 오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고, 장애의 원인과 연관관계를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스마트체커 AI는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원인 후보와 조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챗봇 기능을 통해 상담원이나 관리자가 복잡한 장애 로그를 직접 해석하지 않아도 AI의 분석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장애 분석 이후에는 스마트체커 리모트를 통해 POS·키오스크·태블릿 등 매장 장비에 원격 접속해 즉시 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애 감지, 원인 분석, 고객 안내, 원격 조치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장애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최근 무인매장과 자동화 공장이 증가하면서 현장에 상주 인력이 없는 환경이 빠르게 늘고 있다. 동시에 VAN 대리점과 콜센터의 기술지원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장애 대응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I 기반 장애 분석과 원격 조치 기능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장애 대응 부담을 줄이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위젯누리 관계자는 “기존 장애 진단은 룰베이스 방식으로 제공되다 보니 고객이 원인을 이해하거나 실제 조치 방향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스마트체커 AI는 AI·LLM 기반 분석을 통해 장애의 근본 원인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조치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인매장과 자동화 환경이 확대될수록 장애 관리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예측, 분석, 원인 추론, 원격 조치까지 통합되는 AIOps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며 “스마트체커는 POS·키오스크 관리 현장에 최적화된 AIOps형 장애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체커 AI는 무인매장, 프랜차이즈 가맹점, 자동화 공장, VAN 대리점, 콜센터, 유지보수사 등 POS·키오스크 및 무인단말기를 운영·관리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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