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댁스, 브랜드 리뉴얼…“디지털 금융 솔루션 파트너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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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인프라 전문기업 비댁스(BDACS)가 브랜드 리뉴얼과 신규 뉴스룸 오픈을 단행했다. 기존 커스터디 중심 서비스를 넘어 고객 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종합 디지털 금융 솔루션 파트너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댁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Assets Secured. Potential Unlocked.'를 새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확장성(Scalability) △가능성(Possibility) △신뢰성(Reliability)이다. 비댁스는 이를 통해 기존 금융의 한계를 넘어서는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객 자산이 시장과 연결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기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새 로고는 확장성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두 개의 원이 교차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비댁스의 기술 인프라와 고객 자산의 잠재력이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만든다는 비전을 형상화했다. 브랜드 컬러도 블루 계열로 변경해 신뢰와 안정성을 강조했다.

비댁스는 브랜드 개편과 함께 신규 뉴스룸도 공식 오픈했다. 뉴스룸은 회사의 주요 사업 행보와 업계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된다. 국내외 고객과 글로벌 파트너와의 접점도 강화할 계획이다.

류홍열 비댁스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니라 비댁스가 축적해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디지털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뉴스룸은 비댁스의 비전과 업계 인사이트를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에게 빠르고 투명하게 전달하는 핵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댁스는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최근 수탁고 8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3월에는 내부통제 관련 인증인 'SOC1 Type2'를 취득했다. 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1'을 써클, 폴리곤, 앱토스, 아발란체, 플룸, BNB체인 등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구축하며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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