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이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돕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은행연합회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마련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목적으로 시행됐다.
전체 지원 대상인 800명의 소상공인에게는 총 2100회의 일대일 컨설팅이 제공됐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과 폐업 예정자를 돕는 폐업 컨설팅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4.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행연합회는 컨설팅이 끝난 소상공인이 주거래 은행을 통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컨설팅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급과 더불어 창업 준비부터 경영 안정, 폐업 및 재기 과정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며 “이번 공동사업의 경험을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해 포용금융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