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개발 비전 제시로 사업 신뢰도↑”… '울산역세권 뉴온시티 사업설명회' 성료

사업 방향·개발 비전 가감없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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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온시티. 사진=뉴온시티

KTX 울산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사업설명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울산의 미래형 자족 신도시로 조성될 뉴온시티의 사업 방향과 개발 청사진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사업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지난 14일 개최한 '2026 울산역세권 뉴온시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은수 울산복합도시개발 대표와 최재곤 아덴티디앤씨 대표,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울산 시민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1부 뉴온시티 사업 및 산업단지 분양 안내 △2부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 김학렬 소장의 울산 부동산 특강 △3부 뉴온시티 아파트 사업화 배경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세부적인 설명이 이어지며 울산 시민들과 공인중개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은수 울산복합도시개발 대표는 “뉴온시티는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한곳에 어우러진 울산의 차세대 자족형 거점 도시가 될 것”이라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직주근접 환경에 획기적인 교통망 확충까지 더해지는 만큼 울산 서부권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중심축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뉴온시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153만2,460㎡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전체 사업 부지 중 30%가량을 주거단지로 조성해 약 1만1,000세대를 품을 수 있는 스마트 자족 신도시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총면적 47만2,145㎡ 규모의 주거단지 내에 △A1블록 1,209세대 △A2블록 2,203세대 △A3블록 1,320세대 △A4블록 1,634세대 △A5블록 1,080세대 등으로 나뉘어 공급되며, A3블록의 경우 중견 건설회사인 동문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규모로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뉴온시티가 조성되는 KTX 울산역세권 일대는 KTX,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동시에 품은 압도적 입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단위의 비즈니스 이동성과 산업 접근성을 확보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주군(16%), 울산도시공사(39%) 등 공공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점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실행되면서 총 5,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갖췄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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