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 AI 코드 리더기 'R5000 PRO 시리즈' 출시…스마트 제조 현장 판독 혁신 나서

손상·오염 코드도 99.9% 판독…고속 생산라인 안정성 강화
AI 디코딩·다중 코드 인식 적용…제조·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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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비전 전문기업 앤비젼(대표 김덕표)이 AI 기반 산업용 코드 리더기 'iRAYPLE R5000 PRO 시리즈'를 출시하며 스마트 제조·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시리즈는 차세대 AI 디코딩 알고리즘을 적용해 손상되거나 오염된 바코드와 QR코드도 높은 정확도로 판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코드 리더기가 인식에 어려움을 겪던 환경에서도 안정적 판독 성능을 구현해 생산라인 효율성과 자동화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99.9% 수준 코드 판독 성능으로 인쇄 불량이나 오염, 마모 등으로 훼손된 코드도 안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 생산 중단이나 물류 처리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고속 코드 검출 기능도 적용돼 다중 코드를 동시에 읽어야 하는 환경에서도 처리 속도 저하없이 안정적 성능을 유지한다.

최근 제조업과 물류업계에서는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 설비 도입이 확대되면서 바코드와 QR코드 기반 생산·물류 관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코드 훼손이나 조명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판독 오류는 여전히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앤비젼은 이번 제품이 이러한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5000 PRO 시리즈는 1.6M·3M·5M 등 세 가지 해상도 옵션을 제공하며, 37×57×39mm 크기의 소형 바디를 적용해 협소한 생산설비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또 스팟·편광·확산 방식의 3가지 조명을 내장해 금속과 플라스틱, 반사 재질 등 다양한 표면 환경에서도 최적의 조명 조건을 자동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원클릭 자동 설정 기능을 적용해 코드 탐색과 초점, 밝기 등을 자동 최적화함으로써 숙련 기술자 없이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앤비젼은 “제조·물류 현장에서 바코드 판독 실패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합리적 비용으로 고성능 AI 코드 리더기를 도입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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