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산불 감시 등 4개 기업 선정
-공공기관 시설 활용헤 성능 검증

대전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 실증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14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6년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 공공실증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선정 기업 4곳과 실증 지원기관, 사업 운영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별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효율적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소를 테스트베드(Test-bed)로 제공해 기업이 개발한 시제품과 서비스의 성능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기술력과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은 시엔에스(드론 산불 감시 및 군집 비행 관제 플랫폼), 무브먼츠(지하 시설물 재난사고 탐지 및 예측 시스템), 다인랩(밀폐공간 작업자 안전 관리시스템), 한일통신(주차면 공유서비스) 등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기업들은 대전시와 중구청,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과 협력해 올해 말까지 실증을 추진한다.
또 기업당 1억원의 실증 지원금과 조달 컨설팅, 전시회 참가 지원, 실증확인서 및 성능확인서 발급 등 사업화 지원도 제공받는다.
박종복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공공기관과 기업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기업에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공공에는 혁신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