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로버스트머신, 대기업 안 부러운 '복지·유연근무'로 지역 인재 품는다

연간 총 2주 '리프레시 휴가' 등 복지 차별화
실질적 체감 가능한 유연한 조직 문화 지향
비수도권 소재 스타트업 고정관념 깨고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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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로버스트머신 임직원들이 대형 건설장비 앞에서 단체로 포즈를 취했다.

건설 장비 에너지 효율 기술 기업 레디로버스트머신(대표 정태랑)이 차별화된 복지 제도를 바탕으로 유능한 지역 인재 확보에 나섰다.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 외적 성장뿐 아니라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걸고 스타트업이지만 중소 중견기업을 넘어서는 복지 체계로 '일하기 좋은 회사'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레디로버스트머신의 차별화된 복지 제도 중 하나로는 구성원의 충분한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하계와 동계 각 1주씩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를 꼽을 수 있다. 연간 총 2주의 리프레시 휴가와 함께 경조사 휴가 제도도 함께 마련해 개인의 삶과 업무의 균형을 고려했다.

지원금 복지도 빼놓을 수 없다. 명절 선물비를 비롯해 출산 지원금, 생일 지원금, 식사 지원금, 휴가 지원금 등 다양한 형태의 실질적인 금전적 지원을 제공해 구성원의 생활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근무 환경 측면에서는 실질적인 체감이 가능한 유연한 조직 문화를 지향한다. 본사가 경남 김해에 위치한 만큼 부산, 창원 등 인근 지역에서 합류하는 구성원들의 광역 출퇴근 피로도를 낮출 수 있도록 유연 근무제와 단축 근무제를 적극 도입했다. 개인의 업무 스타일은 물론 장거리 이동 패턴까지 배려한 환경 덕분에 업무 효율성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이같은 노력으로 레디로버스트머신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굴착기 연비 절감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약 95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 지원 기관인 디캠프의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배치(Batch)' 6기에 선정되며 사업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국을 넘어 일본 건설 업계에도 진출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성도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 건설 관련 기술 실증에 참여하며 실제 현장 기반의 데이터 확보와 기술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기술력과 함께 근무 환경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성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으로서 레디로버스트머신은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급부상했다. 비수도권 소재 스타트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수도권 기업 못지않은 경쟁력으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활발한 인재 채용을 통해 조직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레디로버스트머신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 확보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정태랑 대표는 “좋은 기술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이러한 복지 제도는 단순한 혜택을 넘어 구성원이 장기적으로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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