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이 주얼리·워치 메이킹 메종 '반클리프 아펠'이 후원하는 '레꼴 주얼리 스쿨(L'ECOLE, School of Jewelry Arts)'이 다음 달 서울에서 국내 첫 캠퍼스를 운영한다.
레꼴 주얼리 스쿨은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 북촌 푸투라서울에서 3주간 한국 캠퍼스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얼리 역사와 젬스톤, 제작 기법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총 102개 세션을 운영한다. 16개 강의와 4개 워크숍, 전문가 대화 프로그램, 특별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2012년 설립된 레꼴 주얼리 스쿨은 강의와 워크숍, 전시, 팟캐스트 등을 통해 주얼리 문화를 소개한 교육 기관이다. 미술사학자와 보석학자, 장인 등이 참여하는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파리와 홍콩, 상하이, 두바이에 상설 캠퍼스를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3주간 운영되는 만큼 주얼리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과 수집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 강의로는 '하이 주얼리에서의 구아슈 1: 빛', '주얼리 기법 체험', '루이 14세부터 아르 데코 시대까지 이어지는 주얼리 역사', '주얼리가 지닌 특별한 힘: 아뮬렛·부적·럭키 참', '루비, 불꽃처럼 강렬한 젬스톤' 등이 마련된다.
특별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에메랄드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에메랄드 정원-원석의 발견'과 24K 골드로 제작한 몽땅 토르크 복제품을 소개하는 '되살아난 기술: 몽땅 토르크의 켈트족 토르크 복제품' 전시가 열린다.
이와 함께 6~16세 아동·청소년 대상 워크숍과 전문가 토크 세션도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은 주얼리 제작과 디자인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다.
강의와 어린이·청소년 워크숍은 유료로 진행된다. 전문가와의 대화와 전시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