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연구가 만난 평택, 지역 의제 발굴에 나란히 시동 걸고 맞손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대한미래경제연구원 5개 분야 협력
도시개발·지역경제·교육정책 등 공동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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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최해영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 이사장(왼쪽 두 번째)과 김형석 대한미래경제연구원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평택시 장안동 소재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했다. 김동성 기자

경기 평택지역 언론인 단체와 정책·경제 연구기관이 지역 현안 대응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이사장 최해영)과 대한미래경제연구원(이사장 김형석)은 7일 오전 평택시 청원로 대한미래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육·연구·사회공헌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서에는 △기관 발전을 위한 자원 교류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구·학술 활동 협력 △공동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 협력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개발, 지역경제, 복지·교육 정책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공동 연구와 공익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 대안 발굴과 공론화 과정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미래경제연구원은 부동산학 분야 박사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책 연구기관이다. 현재 연구원 30여명, 자문위원 50여명, 전국 대학교수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공동 추진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형석 이사장은 “연구 성과가 실제 지역사회에 반영되려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언론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정책 제안과 연구 결과가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해영 이사장은 “지역 언론은 단순 보도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역할까지 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책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깊이 있는 지역 의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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