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DJ BIC' 월드지수 10회 연속 편입…글로벌 ESG 리더십 입증

Photo Image
[사진=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 월드지수에 10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개편한 지수로, 기업의 ESG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전략, 녹색·전환금융 추진, 개인정보 보호 체계, 투명한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후 리스크 관리와 데이터 보호 내부통제 수준을 강화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전 계열사가 경영 체계 전반에 ESG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다.

KB금융은 다른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5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리스크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낮은 리스크' 등급을 기록했다.

KB금융은 실물경제 저탄소 전환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2030'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50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기준 8286억원 규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상생 경영 기반을 넓혔다.

KB금융 관계자는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한 노력이 세계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전환 금융을 중심으로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