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청소년 대상 한의사 진로직업체험 실시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대치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한의사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치중학교 학생 20여명을 자생한방병원으로 초대했다.

자생한방병원 소속 한의사 2명이 한의학 개념과 한약재 효능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한방과 양방의 차이를 비교하고 한·양방 협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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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한의사가 대치중학교 학생들에게 신체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약재를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으며 한약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가지고 있던 한의학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하기도 했다.

이어진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한의사 가운을 직접 입고 실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체 모형을 통해 혈자리를 살펴보고 해당 모형에 직접 침을 놓거나 부항 치료를 했다. 한의사가 척추측만증 검사를 하면서 학생들의 체형 상태를 살피고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자생헬스케어는 자생흑삼스카이 등 학생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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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중학교 학생들이 한의사 가운을 입고 직접 부항 치료를 시술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6월과 7월에는 진선여자중학교와 구룡중학교, 11월에는 대왕중학교 학생 등 총 90여명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9월에는 강남구진로박람회에 별도 부스를 운영해 한의사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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